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창호 핸들 '굿디자인' 선정

2015-12-29 14:15
  • 글자크기 설정

휴그린 클레어 핸들.[금호석유화학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금호석유화학은 29일 친환경 창호 브랜드 휴그린의 창호용 핸들 ‘클레어(Clair)’가 2015 굿 디자인(GD)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9월 출시된 휴그린의 창호 핸들 ‘클레어’는 ‘빛’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펄 처리된 제품의 외관처럼 밝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휴그린의 디자인 철학을 담고 있다. 핸들 뒷부분에는 미끄럼 방지 홈이 있어 편의성과 기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클레어 핸들은 출시 직후 인천시 ‘대림 e편한세상 도화’의 2653세대에 납품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굿 디자인은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우수한 디자인 상품개발을 장려하여 국가 경쟁력 확보와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굿 디자인 마크를 획득한 상품은 조달청이 시행하는 우수제품 및 조달품목 적격심사에서 우대되며, 호주디자인상(AIDA) 상호인증을 받는다.

한편, 앞서 2014년 출시된 창호 핸들 ‘돌핀(Dolphin)’은 올해 10월 한국디자인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제4회 잇 어워드(It Award)에서 제품 디자인 부분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기능 위에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입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