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전날 한일 양국 정부의 위안부 문제 합의와 관련 "일본정부가 양국간 합의문에서 표명한 조치를 착실히 이행함으로써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29일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청사와 세종청사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제5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그동안 정부는 무엇보다도 위안부 피해자 분들의 명예와존엄을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는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노력해 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이어 "이번 합의를 우리 역사에 이러한 일이 다시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아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도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생활지원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또 "오늘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정례 국무회의 라면서 "그러나 노동개혁법안과 경제활성화법안, 테러방지법 등 주요법안이 아직도 국회에서 처리 되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소관 국무위원과 공직자들은 이번주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법안 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면서 "국회는 절박한 심정으로 입법상황을 지켜보고 계시는 국민들을 위해 법안들을 조속히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청사와 세종청사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제5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그동안 정부는 무엇보다도 위안부 피해자 분들의 명예와존엄을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는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노력해 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이어 "이번 합의를 우리 역사에 이러한 일이 다시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아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도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생활지원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또 "오늘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정례 국무회의 라면서 "그러나 노동개혁법안과 경제활성화법안, 테러방지법 등 주요법안이 아직도 국회에서 처리 되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소관 국무위원과 공직자들은 이번주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법안 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면서 "국회는 절박한 심정으로 입법상황을 지켜보고 계시는 국민들을 위해 법안들을 조속히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