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사진 왼쪽)이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장준규 육군 참모총장(사진 오른쪽)과 육군 가스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28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육군 및 군인가족 가스시설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육군 예하부대 취사장, 복지시설, 노후관사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군부대 가스안전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 육군 장병 및 군인가족 가스사고 예방활동 등 공동 협력도 추진한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육군 가스안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 및 국가안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