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우수기관 표창 수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자치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인천에서는 남동구가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2년을 맞아 행정자치부에서는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활용도 및 인지도, 민원창구 도로명주소 사용 실태, 자체 홍보, 특수시책 추진 등 6개 분야 총 18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였다.

남동구는 주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명주소 활용 지원을 위해 맞춤형 도로명주소 안내도 배부, 도로명주소 검색프로그램(임시지번 등) 개발 보급,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확충, 국가지점번호판 신규 설치 등 도로명 주소 사용 인프라를 구축함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 남동구 도로명주소_업무추진_우수기관_표창[1]

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생활속에서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발굴하여 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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