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소미순 경기도 광주시의회 의장이 24일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대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정치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한국인 대상은 평소 사랑을 나누고 섬김을 실천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 각계 각층의 인물을 심도있게 선정, 매년 연말 시상하고 있다.
신윤표 선정위원장은 “소 의장은 기초의회에서 활동하면서 장애인 및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올해 정치인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 10년간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한 돌봄의 정치를 사명으로 여기고 활동한 것에 큰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더 큰 사랑과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