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31일 서울 광화문 신문로에 있는 금호아시아나 본관 ‘LED갤러리’에서 신년맞이 ‘비주얼 카운트 다운’을 선보인다.
금호아시아나 본관 뒷면 전체를 장식하고 있는 ‘LED갤러리’에서 신년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 작품이 오후 11시 30분부터는 1초 단위로, 오후 11시 59분부터는 100분의 1초 단위로 변환돼 상영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8년 9월에 선보인 'LED갤러리'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가수 싸이(PSY)의 강남스타일 영상,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 선전 기원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서울 시민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명소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호아시아나의 ‘LED갤러리’의 주요 뷰포인트는 △서울 시청 앞 광장을 비롯해 △서울 시립미술관 광장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덕수초등학교 앞 등이며, 금호아시아나 본관 뒤편에서는 LED갤러리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