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동원F&B가 첨가물 없이 100% 잡곡과 물로만 지은 건강한 즉석밥 '쎈쿡 100% 잡곡밥' 3종(100% 발아현미밥, 100% 현미밥, 100% 통곡물밥)을 출시했다.
동원F&B는 국내 유일의 기술력인 '초고압공법'과 '가마솥공법'을 통해 첨가물 없이 100% 잡곡만으로 차지고 부드러운 즉석밥을 구현해냈다.
맵쌀에 비해 여러 층의 외피로 두텁게 쌓여있는 잡곡의 경우 일반공정으로는 미생물을 제거하기 힘들 뿐 아니라, 거친 식감도 제어하기 어렵다. 때문에 시중 즉석밥 제품들은 미생물 제거를 위해 미강추출물을 첨가하며, 잡곡에 맵쌀을 섞는 방법 등을 통해 식감을 보완하고 있다.
'쎈쿡 100% 발아현미밥'은 국내산 현미를 24시간 직접 발아시킨 후 바로 지어 차지고 부드럽다. '쎈쿡 100% 현미밥'은 도정하지 않은 현미 100%로 쌀겨(미강)와 쌀눈이 살아있어 곡물 고유의 구수한 맛과 향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쎈쿡 100% 통곡물밥' 역시 도정하지 않은 5가지 통곡물(현미, 귀리, 적미, 차수수, 흑미)을 알곡 그대로 담아 탱글탱글한 식감과 영양소를 살렸다.
동원F&B 관계자는 "그간 시중에 있던 즉석 잡곡밥들은 가정에서 먹는 잡곡밥에 비해 잡곡의 비율도 낮을 뿐 아니라 식감도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동원F&B는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쎈쿡 100% 잡곡밥’을 지속 선보여 즉석 잡곡밥 시장의 패러다임을 '건강성'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