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는 ‘안녕, 내 소중한 사람(가제)’으로 알려졌던 바 있다. 그러나 작품의 내용과 콘셉트를 바탕으로 깊은 논의 끝에 시청자들에게 더욱 쉽게 작품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안녕, 내 소중한 사람(가제)’에서 ‘돌아와요, 아저씨’로 제목을 최종적으로 정했다.
더불어 ‘돌아와요, 아저씨’는 배꼽강탈 웃음과 감동, 공감이 있는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로 2016년 상반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할 전망이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아시다 지로의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만년과장 ‘루저 대디’와 핵주먹 ‘전직 보스’가 죽음 뒤 각각 ‘꽃미남 점장’과 ‘절세미녀’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와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제작사 측은 “시청자가 보다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스토리에 딱 맞는 제목을 심사숙고한 끝에 ‘돌아와요, 아저씨’로 제목을 확정지었다”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주면서도, 그 속에 훈훈한 감동과 진정성이 있는 ‘돌아와요, 아저씨’를 만들기 위해서 제작진과 연출진, 연기자들 모두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