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주연 ‘돌아와요, 아저씨’, ‘리멤버’ 후속으로 편성 확정! 내년 2월 24일 첫 방송

2015-12-24 14:47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큐브]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리멤버’ 후속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가 2016년 2월 24일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안녕, 내 소중한 사람(가제)’으로 알려졌던 바 있다. 그러나 작품의 내용과 콘셉트를 바탕으로 깊은 논의 끝에 시청자들에게 더욱 쉽게 작품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안녕, 내 소중한 사람(가제)’에서 ‘돌아와요, 아저씨’로 제목을 최종적으로 정했다.

더불어 ‘돌아와요, 아저씨’는 배꼽강탈 웃음과 감동, 공감이 있는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로 2016년 상반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할 전망이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아시다 지로의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만년과장 ‘루저 대디’와 핵주먹 ‘전직 보스’가 죽음 뒤 각각 ‘꽃미남 점장’과 ‘절세미녀’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와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제작사 측은 “시청자가 보다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스토리에 딱 맞는 제목을 심사숙고한 끝에 ‘돌아와요, 아저씨’로 제목을 확정지었다”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주면서도, 그 속에 훈훈한 감동과 진정성이 있는 ‘돌아와요, 아저씨’를 만들기 위해서 제작진과 연출진, 연기자들 모두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정지훈(비)가 백화점 여성코너에서 일하다 과로사로 죽은 40대 만년 과장에서 30대 엘리트 꽃미남 점장으로 다시 살아난 이해준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