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트랜스가 용인경량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차기 관리자에 선정됐다. [사진=네오트랜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네오트랜스는 용인경량전철과 2차 용인경량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내년 7월 31일부터 7년간이다.
이번 계약의 입찰에는 총 6개 기관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트랜스는 국내 최초 완전 자동 무인운전 중전철시스템인 신분당선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으로 유사한 용인경전철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강남에서 경기 성남 정자까지의 신분당선 1단계를 운영 중인 네오트랜스는 다음 달 말 신분당선 2단계(성남 정자~수원 광교(경기대)) 개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