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스노우 보더 제레미 존스와 협업…스페셜 에디션 출시

2015-12-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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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와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와치가 스노우 보더 제레미 존스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지빙(도심의 스노보딩)의 신'으로 불리며 10번이나 올해의 빅 마운틴 라이더로 선정된 제레미 존스는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지정한 '2013 챔피언스 오브 체인지'에 꼽힌 인물이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는 그의 강인한 도전 정신을 담았다.
스페셜 에디션은 '여정은 그 자체로 보상이다'라는 의미를 통해 보더의 거친 여정과 그 도전 자체를 즐기는 프로의 정신을 시계에 녹여냈다.

볼드한 무광 블랙 베젤은 남성적인 매력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투박하면서도 멋스러운 가죽 스트랩이 더해져 한 겨울에도 무한한 활동성과 함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화이트 시침은 블랙 다이얼과 대비되어 어두운 야외에서도 시간을 확인하기 좋다.

스와치 관계자는 "예술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후원하는 스와치는 2010년부터 꾸준히 제레미 존스의 도전을 담은 특별 영상을 제작해 왔다"며 "올해는 한 발 더 나아가 제레미 존스와의 협업을 통해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스페셜 워치를 선보이게 되었다. 남성적이고 익스트림한 감성이 담긴 시계인 만큼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활용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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