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와치가 스노우 보더 제레미 존스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지빙(도심의 스노보딩)의 신'으로 불리며 10번이나 올해의 빅 마운틴 라이더로 선정된 제레미 존스는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지정한 '2013 챔피언스 오브 체인지'에 꼽힌 인물이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는 그의 강인한 도전 정신을 담았다.
볼드한 무광 블랙 베젤은 남성적인 매력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투박하면서도 멋스러운 가죽 스트랩이 더해져 한 겨울에도 무한한 활동성과 함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화이트 시침은 블랙 다이얼과 대비되어 어두운 야외에서도 시간을 확인하기 좋다.
스와치 관계자는 "예술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후원하는 스와치는 2010년부터 꾸준히 제레미 존스의 도전을 담은 특별 영상을 제작해 왔다"며 "올해는 한 발 더 나아가 제레미 존스와의 협업을 통해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스페셜 워치를 선보이게 되었다. 남성적이고 익스트림한 감성이 담긴 시계인 만큼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활용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