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평균 1,020만원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2015-12-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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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의중앙선 및 자유로, 제2자유로 이용시 일산까지 빠르게 접근 가능

[사진 = '단지 내 중앙 공원'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부동산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크게 치솟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및 수도권(이하 수도권)의 기존아파트 평균가격은 3.3㎡당 1220만원에 달했다. 지난 해, 평균 1158만원보다 5.4% 가량 오른 가격으로 수도권 전세가격은 더욱 가파르게 올랐다.
지난해보다 무려 14.7% 올라 3.3㎡당 887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서울은 올해 10월 처음으로 전세가격이 3.3당 1200만원선을 돌파했다.

이처럼, 아파트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다보니 30평형대(전용 84㎡형)를 매입하려면 4억원 안팎의 거대 자본금이 필요하다.
 

[사진 = '수도권 아파트 거래 가격 표']


이러한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파주 운정신도시에 3억원대로 분양하는 아파트가 등장하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운정신도시의 중심부인 A25블록에 들어서게 된다.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21개동 총 195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순는 △74㎡ 108가구, △84㎡A1 537가구, △84㎡A2 216가구, △84㎡B 389가구, △84㎡C1 310가구, △84㎡C2 196가구, △84㎡D 200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는 파주운정신도시는 지난 10월 경기도는 일산 킨텍스까지 예정된 GTX를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6.7㎞를 연장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GTX 노선이 운정까지 연장되면 서울까지 20분대 및 일산 신도시는 5km, 킨텍스까지는 1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광역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들 노선의 종착역을 운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안을 반영해 달라고 정부에 꾸준히 요청하고 있다.

인근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야당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운정IC, 경의선 등을 이용해 서울과 일산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까지는 25km이며, 일산신도시는 5km, 킨텍스까지는 1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자립형공립고인 운정고와 산내중이 가깝고 새로 신설되는 초등학교도 도보 거리에 있고,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이 개장을 준비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20만원 선으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30평형대 아파트는 3억원 초중반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한빛마을 센트럴파크 한라비발디’ 바로 남단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 1599-3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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