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동물친구들, 리솜포레스트에서 만나요

2015-12-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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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솜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리솜리조트가 ‘2016 리솜 힐링캘린더’를 출시했다.

이번 힐링캘린더는 문화디자이너 이효재와 함께한 2015년 열두달, 리솜처럼에 이은 문화컬래버레이션 2탄으로, 동물화가 신수성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2016 리솜 힐링캘린더’는 총 12종의 동물그림과 힐링메시지로 구성됐다.

동물그림을 그린 신수성 작가는 발달장애를 갖고 있다. 뛰어난 집중력과 관찰력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동물의 특징과 장점을 따스한 선과 색감으로 간결하게 담아내고 있어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와 함께 각 달에 맞는 밝고 힘 나는 힐링메시지가 담겨있다.

또 한가지 재미난 점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10종의 쿠폰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스파할인권, 음료1+1이용권, 생맥주 무료이용권, 구명조끼 무료이용권 등 다양한 쿠폰이 담겨 있으며 각 쿠폰별 이용기간에 맞춰 리솜리조트 내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16 리솜 힐링캘린더’는 리솜리조트 각 지점의 카페리솜에서 판매하고 있다.

힐링캘린더는 8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커피 및 음료를 구입할 경우 5000원(음료 1잔당 1권)에 구매할 수 있다.

리솜리조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esomResort)에서는 힐링메시지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댓글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힐링메시지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2016 리솜 힐링캘린더’를 선물로 준다.

한편 캘린더로 만난 신수성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2016 리솜 힐링캘린더’ 출시를 기념해 신수성 작가의 개인전 ‘기차를 타고 간 동물원’이 제천에 위치한 리솜포레스트에서 열린다.

12월 23일부터 2016년 2월 29일까지 리솜포레스트 힐링스파센터 3층에 위치한 아트홀 ‘서로’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전문회사 ‘아뜰리에 터닝’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동물그림과 기차그림 24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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