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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23일 열린 ‘2015 핵심개혁과제 점검회의’에서 “뉴스테이 사업 초기에는 건설사만 참여했으나 최근에는 FI의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 하반기 시행된 2·3차 사업 공모에는 자산관리회사(AMC) 등 FI의 참여도 적극적이었다”고 자평했다.
이날 국토부는 지난 16일 발표한 내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과 국공유지를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된 곳 등을 활용해 뉴스테이 5만가구 부지를 내년까지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문 주거서비스 제공업체와 중견 건설업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뉴스테이 사업자가 입주민에게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