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휘경 SK VIEW’ 23일 1순위 청약 진행

2015-12-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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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휘경 SK VIEW' 견본주택]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면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만만치 않다. 특히나 부동산 시장에서는 실수요자가 많아지면서 에너지 절감으로 전기료나 가스비 등의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아파트가 실수요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이에 건설사에서도 겨울날씨에 난방비 절약 등이 가능한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를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휘경 SK VIEW(뷰)’가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문, 휘경뉴타운 첫 분양물량인 ‘휘경 SK VIEW’의 전세대 외부창호에는 단열성이 높은 로이유리가 설치된다. 로이유리(low-E glass)는 유리 표면에 금속 또는 금속산화물을 얇게 코팅한 것으로 열의 이동을 최소화 시켜주고 일반 판유리에 비해 에너지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로이유리를 적용하면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에 겨울철 난방비는 물론 여름철 냉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설명이다.

또 ‘휘경 SK VIEW’에는 각실 온도조절시스템이 적용되며 전열교환형 세대환기시스템을 통해 열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고 오염된 공기를 배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각 세대의 홈네트워크 월패드에서 전기, 가스, 수도의 사용량을 확인 할 수 있고 관리실에서 원격으로 검침이 가능하다.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도 적용돼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편리하게 복구시킬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홀과 지하주차장에는 효율성이 높은 LED 조명이 설치된다.

‘휘경 SK VIEW’는 1호선 ‘외대앞역’을 도보로 닿을 수 있는 역세권으로 단지 인근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해 서울 주요지역은 물론 구리와 하남 등 동부권 외곽지역까지 접근성이 좋다. 동부간선도로 진출로와 인접해 강남 등 서울 도심권과도 빠르게 닿을 수 있다.

단지 인근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이마트(이문점), 홈플러스(면목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하고, 삼육의료원과 경희대병원, 가톨릭대학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동쪽으로 중랑천과 인접해 있으며, 남측에 위치한 배봉산 공원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한국외대, 경희대 등 명문대를 비롯하여 사립초등학교인 삼육초와 경희초가 가까워 학군도 우수하다.

‘휘경 SK VIEW’는 지하 3층, 지상 29층, 8개동 규모이며, 총 900가구로 구성된다. 그 중 전용면적 기준 △59㎡ 44가구, △84㎡ 273가구, △95㎡ 27가구, △100㎡ 25가구 등 총 36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내집마련 부담도 대폭 낮췄다.

한편, ‘휘경 SK VIEW’는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고, 31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월 6일부터 8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118-10번지)은 사업지 내에 위치하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96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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