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주도형 크라우드펀딩은 전문투자자가 투자를 리드해 발행기업과 투자조건을 협의한 뒤 투자하고, 일반투자자에게 동일한 조건의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모델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크와 DSC인베스트먼트는 공동으로 국내 스타트업 발굴에 힘쓰고, 인크에서 크라우드펀딩을 받은 기업에 대해 사업연계 및 후속투자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DSC인베스트먼트는 다음카카오뿐 아니라 플리토, 피키캐스트, 비투링크 등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경험이 많은 초기투자 전문 투자사이다.
한편, 인크는 국내에서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이 가능한 내년 1월 25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하며, 지난 15일부터 자사 홈페이지에서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해 3억원 규모의 자체 크라우드펀딩을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