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시민의모임 홈페이지]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성탄절 안양에서 유괴된 뒤 살해당한 이혜진·우예슬양의 8주기 추모제가 진행된다. 시민단체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시민의모임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경기도 안양시립 청계공원묘지에서 혜진양과 예슬양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는 혜진양의 유족,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다. 지난해 혜진양 아버지의 사망으로 열리지 않았던 추모제는 올해 시민단체 주도로 다시 열리게 됐다. 나주봉 회장은 "혜진·예슬양의 죽음은 전국적으로 CCTV와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설치되는 계기가 됐다"며너도 "정작 이들은 점차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히고 있다. 추모제가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유괴의날' 배우 유나, 백상예술대상 여자신인상 수상유괴된 소녀 찾는 형사와 무속인...영화 '극비수사' 어떤 작품? #안양 유괴 #유괴 #추모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