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음약방 2호점' 전경 [사진=비타민하우스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비타민하우스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마음약방 2호점'에 비타민 제품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에 대학로에 세워진 2호점은 500원을 내면 자신의 마음 상태에 맞는 처방을 제공하는 마음치유 자판기다.
이밖에도 비타민, 손난로, 구급밴드 등 재치 있는 물품이 제공된다.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이사는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자 노력하는 청년들의 고단함에 우리 비타민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