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과 삼둥이 프로그램 하차 확정

2015-12-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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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한다.

22일 오후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송일국과 삼둥이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했다.

KBS2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4년 7월 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던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지난 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기 촬영분과 마지막 촬영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입니다”라고 하차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 동안 명확하게 하차여부를 구분 짓지 못하고 촬영을 이어가던 중, 최근 하차와 관련된 이슈를 계기로 제작진과 수차례 상의 끝에 마지막 촬영 일정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설명하며 “하차여부를 명확하게 구분 짓지 못해서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에게 지금까지 많은 애정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 분들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립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제작진은 지난 1년 반 동안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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