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C은행, 시각장애인 연주단에 2억3000만원 기부

2015-12-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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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욱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리테일상품부 이사(오른쪽)가 김양수 사회복지법인 한빛예술단 이사장에게 타임카드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22일 '타임카드'를 통해 적립한 기부금 2억2983만원을 시각장애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SC은행은 타임카드 고객들의 동의를 받아 이용액의 0.1%(할인업종 이용액 제외)를 기부금으로 적립해왔다.
올해 적립액은 총 6만2000여명의 고객 참여에 따른 것으로 한빛예술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연주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태욱 SC은행 리테일상품부 이사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더 많이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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