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콜핑은 중국 장쑤성 남부에 있는 리양시에 중국 현지 공장을 신축했다.
지난 20일 준공식과 함께 개최된 현지법인 및 직영판매점 오픈식에는 박만영 회장과 콜핑 전속모델 송승헌을 비롯해 본사 및 중국법인 관계자, 쑤장화 리양시장 및 관계자, 나동연 양산 시장이 직접 참석해 콜핑의 중국 진출을 축하했다.
콜핑의 연매출은 2500억원이며 국내 360여개, 해외 8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콜핑 관계자는 "이번 중국공장 준공과 중국법인 및 직영점 오픈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중국 진출은 향후 아시아권 전역 및 유럽 진출로 도약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