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시민의 뱃살을 빼고, 고혈압을 낮추며, 바른 자세를 알려줘 구십구세까지 팔팔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무료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1층 재활운동실에서 운영될 건강운동교실은 2016년 1월 11일 개강, 12주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22일부터 산본보건지소 1층 운동처방실을 찾아가면 된다. 단, 운동교실별 모집 대상자가 구분돼 있는데다 운영일시 또한 다른만큼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문의·상담이 필수다.
안영란 산본보건지소장은 “평소 꾸준히 몸을 관리해야 질병으로 고생하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