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평화통일 기원 음악회 개최

[사진 제공=상명대학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상명대학교는 21일 서울캠퍼스 대신홀에서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상명대는 평화통일을 위해 상명대 음악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연주회를 갖고 행사를 통해 통일기금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음악회는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그리운 금강산, 아리랑 등이 성악과 플루트, 피아노, 클라리넷 등으로 연주됐다.

상명대 음악학과 박지원 교수는 "음악학과의 교수, 학생, 동문할 것 없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만으로 본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음악회는 물론 여기서 조성된 기금이 통일을 앞당기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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