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타커피 “커피 한잔으로 하는 기부 동참해요”

2015-12-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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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와 기부커피 기금 협약 체결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커피전문점 아리스타커피(ARISTA COFFEE)가 지난 11일, 유기된 아기들을 보살피는 ‘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와 2015년 하반기 ‘아리스타 기부커피 기금 협약’을 체결했다.

아리스타커피는 올 여름에도 베이비박스에 아기들과 미혼모 생활공간을 위한 가구후원을 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리스타커피는 10곳의 직영매장에서 ‘기부커피’를 판매해, 1잔 가격의 약 3.5%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리스타커피 박혁천 대표는 “직접 개발한 기부 어플이 내장된 태블릿 PC를 직영 매장마다 설치해 기부커피를 구매한 고객이 직접 기부 버튼을 클릭함으로써 기부현황을 태블릿pc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기부 하고 명함을 해당매장에 응모하면 고객이름을 통해 기부를 전달할수있게 구축할 예정이다”며 “기부커피 구매 고객들과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하고, 작게나마 우리 사회의 공동체의식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리스타커피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온 기부활동을 토대로 시작된 ‘아리스타 기부커피’ 판매 규모를 더욱 늘려 내년부터는 더 많은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리스타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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