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항공은 지난 18일 경기도 부천 항공안전훈련센터에서 20기 객실 승무원들의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24명의 20기 승무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티웨이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지난 10월 채용된 티웨이항공의 신입 객실 승무원들이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8일 경기도 부천 항공안전훈련센터에서 20기 객실 승무원들의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24명의 20기 객실 승무원들(스튜어디스 22명, 스튜어드 2명)은 10주간의 고된 훈련을 마치고, 티웨이항공의 정식 승무원을 인정받는 ‘윙(wing)’ 배지를 받게됐다.
교육을 마친 20기 신입 객실 승무원 조이진(25)씨는 “정식적인 승무원이 돼 승객분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티웨이항공의 승무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