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출처=크리스탈 팰리스 공식 사이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2/20/20151220140749379842.jpg)
[사진출처=크리스탈 팰리스 공식 사이트]
이청용, 스토크시티전 극적인 2-1 결승골 이적설 잠재울까?
이청용(27·크리스탈 팰리스)이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후반전 교체 투입돼 단 9분을 뛰고 2-1 결승골을 뽑아냈다.
지난달 크리스탈 팰래스 앨런 파듀 감독은 공격수와 미드필더에 포진한 선수 한 명을 겨울 이적시장에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직접적으로 선수의 이름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이청용이 주전 경쟁에서 밀려 팀내 공격수와 미드필더 중 출전 횟수가 가장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20일(한국시각) 영국 스토크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서 극적인 결승골로 팀의 2-1 승리를 이끈 이청용이 반전의 기회를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