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할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펼치는 솔로곡 대결이 시작된다. 17대, 18대 복면가왕에 오른 ‘여전사 캣츠걸’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도 그녀가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여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주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준결승전에 오른 복면가수는 감성 보컬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의 아빠가 사온 붕어빵, 남심을 사로잡는 매력의 8등신 루돌프, 상남자의 목소리 나를 따르라 김장군 4명이다. 이들은 지난주 방송에서 각각 가수 채연, 가수 강남, 피아니스트 윤한, 축구선수 이천수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왕좌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17대, 18대 가왕 ‘여전사 캣츠걸’ 역시 “오늘 쉽지 않을 것 같다” 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 과연 어떤 복면가수가 19대 가왕에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