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중국 (유)광동 광푸청 그룹 씨에웨이펑 비서장과 (유)광저우 수수바이오 기업 왕구호이 대표이사·황밍 부사장 일행이 16일 투자 검토를 위해 전북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을 방문했다.
(유)광동 광푸청그룹은 건강식품을 생산 판매하는 대기업으로 중국 내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건강식품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한국시장 및 한국에서의 제품 생산을 검토하고자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했다.
▲중국 (유)광동 광푸청 그룹 씨에웨이펑 비서장과 (유)광저우 수수바이오 기업 왕구호이 대표이사·황밍 부사장 일행이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을 방문했다. [사진제공=익산시]
(유)광저우 수수바이오는 한방재료를 이용한 기능성 의류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건강식품에 대한 신규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이 두 기업은 지난 8월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 중국 방문 시 면담한 바 있는 광동성 보건식품 항업협회 회원사들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관련 현황을 소개받은 중국 관심기업 관계자는 입주 시 전문 인력 고용 및 생산제품 품질인증 지원 방법 등의 실질적인 협의를 마친 후 공사가 진행 중인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 부지를 직접 시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