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창동점, 17~27일 '중기 동반성장 인기상품 할인전' 진행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동반성장 인기상품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모델들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27일까지 양재점, 창동점에서 진행된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조영조)은 17~27일까지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동반성장 인기상품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인기상품 3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볶음용멸치(1.5㎏)을 1만1000원에 판매하고 닭가슴살(400g) 3220원, 홍도라지청(150g) 1만7500원, 17곡 현미 미숫가루(500g/1+1) 8900원 등이 있다. 이밖에 축산물을 비롯해 수산물·가공식품·생필품·의류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유통은 협력사들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동반자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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