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고구마와 어묵을 선보이고 있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등에서는 10일까지 호박고구마(2㎏) 7,500원, 밤고구마(2㎏) 5,980원에 선보이고 어묵 20여종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조영조)은 오는 10일까지 추운 겨울날씨에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고구마와 어묵 모음 할인전을 벌인다.
이 기간 농협유통 소속 농협하나로클럽·마트에서는 강화, 전북 고창, 충남 태안, 전남 해남, 경기 여주 등에서 생산한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밤고구마는 속이 연한 노란색을 띄며 고소한 맛을 낸다. 반면에 호박고구마는 밝은 노란색을 띄며 달콤한 맛이 난다. 호박고구마는 밤고구마에 비하여 섬유질이 많고 물기가 많아 물렁물렁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간 고구마 등과 함께 먹으면 좋은 어묵 재료 모음전도 함께 벌인다.
대표 판매 상품으로는 호박고구마(2㎏·7500원), 밤고구마(2㎏·5980원) 등이 있으며, 사조대림 ‘어묵전골(400g)’은 2850원, 아워홈 ‘맛있는 어묵’(500g)은 18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1+1 행사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