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안양새물공원 조성사업 현장 방문

2015-12-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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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상곤)가 제21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6일 안양새물공원 조성사업 관련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사업설명,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점검했다.

안양새물공원 조성사업은 광명역세권 택지 개발에 따라, 인접한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 해 악취 민원을 해소하고, 상부공간에는 녹지와 체육시설 등 주민휴식공간 조성하고자 함이다.
특히 하수 고도처리공정 도입은 물론 악취저감·탈취 시스템, 신재생에너지 시설도 함께 구축됨에 따라, 전력생산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곤 위원장은 “많은 예산이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안양새물공원 조성사업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공돼 더 이상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음은 물론, 쾌적한 녹색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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