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5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2015-12-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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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추진 성과 보고 및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결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2015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의장인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5년 일자리창출 추진 성과 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추진 결과 보고, 2015년 노사상생 협력 기반 정착 등에 대한 사안을 보고받고, 토론 및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제25회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결정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산업평화대상은 노사협력 분위기 확산 및 노사관계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노사화합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 등을 발굴해 주는 상이다.

이날 단체 4곳, 개인 6명 등 총 10명(단체)의 수상자가 결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2월22일 
아울러, 협의회 참석자들은 일자리 중심의 지역 노사민정 대화 체계를 구축해 노사민정 협력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올 10월 기준으로 인천시의 경제활동인구는 157만9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4만4천명(2.9%)이 증가했고, 취업자는 150만6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만3천명(2.2%)이 증가했다. 특히, 고용률은 61.3%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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