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신체접촉 금지발언에 ‘다 큰 남녀가 뭐하는 짓?‘

2015-12-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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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신체접촉 금지발언에 ‘다 큰 남녀가 뭐하는 짓?‘

지난 15일 방송된 KBS ‘오 마이 비너스’ 10회에서는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는 강주은(신민아)와 김영호(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지섭,신민아 한방에서 '둘다 뭐하는 짓?'[사진=KBS'오마이비너스' 영상 캡쳐]


이날 김영호는 함께 보내는 마지막 밤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거리를 두고 누운 주은에게 “다 큰 성인남녀가 뭐하는 거지?”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강주은은 “백허그를 비롯한 각종 허그 금지. 손발을 제외한 신체접촉 금지”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런 강주은의 반응에도 아랑곳 않고 김영호는 “만난지 5분 만에 옷 벗기고 복대 찢었으면서, 가혹하네”라며 맞받아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남겼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지섭, 신민아 커플 케미, 오늘도 빅재미!”, “신민아, 소지섭 커플, 오늘 뭔 일 나는 줄 알고 조마조마해”, “소지섭, 신민아에게 투정부리는 모습도 달달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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