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발전방안 포럼 열려

2015-12-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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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와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오는 19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축제포럼이 주관하며 국립무형유산원과 당진시, 당진시의회가 후원한다.
 

[사진=당진시 제공]


포럼은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를 대한민국 대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승화시키고자 많은 부분을 고민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헌식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 ▲김승국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김정환 한국축제포럼 회장 ▲남광현 당진시청 문화재 팀장이 발제자로 나서 줄다리기의 현황과 발전과제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또 ▲이희병 동국대학 겸임교수 ▲오석교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권희주 아시아콘텐츠연구소 부소장 ▲고상현 박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 주차장 및 위생시설 등 관광객의 편의에 대한 부분 등 발전방향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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