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S-OIL은 최근 ‘2015 에쓰-오일 브랜드 어워드’ 마케팅 공모전의 시상식을 열고, 이경재 씨(인하대) 등 대학생 4명으로 구성된 ‘시작이 좋아’팀에 대상을 수여한 것을 비롯해 최우수상 3팀과 우수상 5팀, 특별상 1팀 등 10개 팀에 상패와 상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본지 김효곤기자는 기름탐정 구도일 웹툰으로 제일기획상(특별상)을 받았으며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드웹툰으로 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96개팀 500여명이 응모해 10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우열을 겨루었다.
S-OIL 관계자는 “잠재 고객인 대학(원)생, 일반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회사 브랜드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공모전에서 확인한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실제 업무에도 적극 반영해 소비자가 원하는 매력적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