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정부는 창조경제시대에 부합하고 지역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경제 발전모델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내년부터 지역별 전략산업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시·도가 잘 할 수 있는 산업을 선택해서 세계적 수준의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정부지원도 맞춤형 패키지로 집중할 방침이다. 다음을 각 지역별 추진하는 전략 산업이다.
◆ICT 활용 신재생어너지 기반 조성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신재생 에너지밸리 조성 등을 통해 에너지 IoT 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
-도시공원 내 분산전원 설치시 점용허가 대상에 포함. 태양광 이외의 신재생에너지(풍력, 연료전지 등)도 도시공원 내 분산전원으로 설치 가능하도록 허용.
-친환경산업 입주시 산업단지 내 녹지확보 비율 완화
-지역전략산업 중 주변환경 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은 친환경 산업이 입주시 산단 내 녹지비율을 4%p 범위 내 하향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