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오는 24일 하얀 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2015~2016 시즌 군포시 눈·얼음 썰매장을 전격 개장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매 해 겨울철 눈·얼음 썰매장을 운영해 많은 가족에게 겨울철 놀이 공간을 제공중인데 올해도 32일간 썰매장을 개장한다.
2016년 1월 2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휴장일 별도 공지) 썰매장에서는 눈썰매장(30m×30m)과 얼음 썰매장(25m×15m), 플로어볼과 셔플보드 등 뉴스포츠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정종철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군포시 썰매장을 찾는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모든 이용객이 안전하게 겨울 스포츠를 체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