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는 지난 11일 오후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G-2년 문화·홍보행사 관련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갖고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도, 문화체육관광부,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해 G-2 전후 기관별로 준비중인 문화·홍보행사와 관련된 공동 보도자료 배포, 기자 간담회 개최 등 기관 상호간 협조사항 등을 중점 논의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관계기관 간 적극 협조를 약속하였으며 G-2 문화·홍보행사가 동계올림픽 붐 조성 및 참여 열기 확산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김보현 강원도 기획관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G-2년 기념행사는 물론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와 보완관계를 유지해 문화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