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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현대차는 서울 서초구 더 케이 호텔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마음드림' 세 번째 행사로 곽진 현대차 부사장이 나와 초청 고객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윤정훈 기자]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자동차가 내년 하반기에 제네시스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현대차는 서울 서초구 더 케이 호텔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마음드림' 세 번째 행사로 곽진 현대차 부사장이 나와 초청 고객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2017년까지 3가지 럭셔리 세단을 만들어서 가고, 2020년까지는 중대형 SUV를 만들어 6대 라인업으로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1512명의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100명이 선정됐다. 이 중 80여명은 남양연구소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오후에 열린 간담회에는 100명이 참석했다. 100여명의 고객 중에서는 국내 최대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 '보배드림' 회원도 포함됐다.
곽 부사장은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받은 △2016년 새롭게 선뵐 신차와 신기술 관련 사항 △국내 고객의 입장에서 현대차에 바라는 희망사항 △현대차에 이야기하고 싶은 실제 이용상의 불편 및 개선사항 △차량 시승, 구매 수리 등 고객이 현대차를 만나는 접점 관련 분야 등 4개 유형의 질문들에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