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제는 과학문화의 도시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과학관, 시민단체, 출연연의 역할에 대해 각 기관 전문가들이 강연을 하고,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포럼은 조숙경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전시본부장, 김경일 푸른광주21협의회 사무총장 그리고 김영선 ETRI 호남권연구센터장 등이 기조발제자로, 토론은 한은미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위원, 김정대 광주시 경제과학과장, 김양현 전남대 철학과 교수, 박병규 광주MBC 편성제작국 차장, 임형섭 광주전남연구원 창의경제연구실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국립광주과학관 관계자는 "우리 광주는 이제 민주·인권의 성지(聖地), 전통문화의 예향(藝鄕)을 넘어 ‘과학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을 해야 할 시기라는 점에서 과학문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과학 중심 도시’ 광주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과학을 느끼고(feel) 사랑하자(phil)는 취지의 ‘필사이언스 포럼’ 은 이메일(96keithy@sciencecenter.or.kr)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관계자를 비롯하여 본 행사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 제2회 필사이언스 포럼 ‘광주, 이제는 과학문화의 도시로!’ 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