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송년 감사의 밤' 개최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송년 감사의 밤'[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총원장 맹상학)은 지난 11일 올 한해동안 복지마을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을 초대해 서천군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송년 감사의 밤’ 행사를 가졌다.

 복지마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영상시청 및 자원봉사자 유공에 대한 시상과 우수 자원봉사자 소감문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행사로 진행된 클래식음악, 국악공연 그리고 합창공연 등으로 꾸며진 다채로운 무대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맹상학 어메니티복지마을 총원장은 “복지마을 운영에 애써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마을 이용자와 지역주민이 서로 화합 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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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낙흥 서천군 부군수는 “복지마을 종사자를 비롯한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돼 복지마을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이 가득한 진정함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