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광고홍보학과 3개 팀인 ‘제송’팀(광고홍보학과 3학년 권혁제, 시각디자인학과 3학년 박여송 학생), ‘내맘대로해’팀(광고홍보학과 4학년 이슬기, 3학년 제강모, 조준현 학생), 그리고 김종규 학생(광고홍보학과 3학년)은 송기인 교수(광고홍보학과)의 지도 아래 각각 은상, 동상, 입선의 상과 상품을 받게 되었다.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가 주최한 이번 광고 공모전은 2011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광고공모전으로 올해로 제 5회째였다. 칼스버그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칼스버그 맥주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칼스버그 맥주의 ‘프리미엄 퀄리티’를 주제로 TV, UCC, 인쇄 광고에 대한 전국 대학생들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능력을 살펴보고자 했다.
총 305개 팀, 523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이번 광고공모전에서 경성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은 3개 팀이 입상하면서 저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은상을 받은 제송팀의 팀장인 권혁제 학생은 “이번 공모전 수상을 통해서 생각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말하며 “이러한 생각을 광고로 표현하는 방법을 검증받았다는 점에 대해서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 학생들은 오는 18일, 서울 종로구 마이크임팩트스퀘어에서 시상식과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과 김현유 구글 아시아태평양 총괄 상무의 특강에 참여하기 위해 ‘칼스버그 아카데미 어워드’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