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나눔과 기쁨’ 송파지부에서 ‘행복한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김장 김치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NGO단체 ‘나눔과 기쁨’이 함께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에 필요한 절임배추를 지원하며, 총 5000 포기의 김치를 마련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해당 지역에서 김치를 담가 지역 단위 독거노인 및 아동센터, 미혼모, 한부모 가정 등 1000여 가구에 10㎏씩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