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사단법인 녹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남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올 한해를 정리하는‘2015년 송년 연찬회’를 지난 10일 오후 5시 플라밍고호텔에서 가졌다
이날 연찬회에는 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김도읍 국회의원, 정옥영 부산시 강서구 의회 의장, 이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 박도용 부산강서경찰서장, 김영구 노동부 부산북부지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남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녹산산단의 숙원이었던 녹산산업대로 가변차로제 시행으로 출근때 마다 겪던 교통난을 해소했다’면서‘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매진하여 고용창출에 협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은 "전반적인 장기불황으로 녹산산단의 가동률이 지속적으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등 경제부처와 함께 녹산산단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