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올 한해 여성회관에서 자기계발에 힘써 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행복콘서트 솜씨마당, ▲공감나눔전시마당, ▲사랑나눔바자회로 진행된다.
행복콘서트 솜씨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13개 반이 참여한 가운데 사물놀이, 인사이드 플로우, 밸리댄스, 플루트, 드럼연주 등 공연이 펼쳐지며 공감나눔작품전시마당은 17일부터 2일간 여성회관 로비 등에서 도자기핸드페인팅, 홈패션, 드레스디자인, 한국화, 생활도예, 연필화, 한글서예, 한문서예 등 19개 반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식빵, 케이크, 밑반찬, 천연비누, 생활한복, 도자기 등 13개 반에서 판매하는 사랑나눔바자회는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착한 가격의 나눔 바자회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