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11회예고]혜리-류준열,한 이불 덮고 마주보고 누워!..박보검,혜리에 다가가

2015-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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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1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 방송될 tvN 응답하라 1988 11회에선 성덕선(혜리 분)과 김정환(류준열 분)이 한 이불을 덮고 눕는 내용이 전개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응답하라 1988'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응답하라 1988' 11회 예고 동영상을 보면 성덕선과 김정환은 한 이불을 덮고 마주 보고 누워 있다. 성덕선은 김정환에게 “정환아!”라고 부른다.

▲tvN '응답하라 1988' 11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과 김정환은 현재 10대 고등학생들이다. 아무리 같은 동네에서 오랫 동안 같이 자란, 부모님들도 서로 잘 아는 사이인 허물 없는 친구 사이라도 10대 고등학생인 이들이 같은 이불을 덮고 눕기까지 한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응답하라 1988' 11회 예고 동영상을 보면 성덕선이 김정환에게 “갈거지?”라고 웃으며 묻지만 김정환이 “못가”라고 냉정하게 말하는 장면도 나온다. 과연 성덕선과 김정환은 어떻게 해서 한 이불에 눕게 된 것일까?

최택(박보검 분)이 성덕선을 사랑하는 것을 알게 된 김정환은 성덕선과 최택이 함께 있는 모습에 자꾸 신경쓰인다. 최택은 이런 것도 모르고 성덕선에게 천천히 다가간다. tvN '응답하라 1988' 11회는 1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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