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국 공항에 장시간 억류 '무슨 일?'

[사진 =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오마이걸이 미국 LA 공항에 억류됐다.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한 매체를 통해 "오마이걸이 9일 새 앨범 촬영을 위해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방문했고, 현재 7시간 넘는 시간 동안 공항에 머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공항 출입국관리소는 통과했는데 화보 촬영을 위해 가져간 다량의 물품과 의상 때문에 세관 검사 중 문제가 생긴 것 같다"라며 "현재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현지에서 노력 중"이라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마이걸은 올해 10월 두번째 앨범 '클로저'(CLOSER)를 발표했다.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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