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15일 앞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빛의 선물’이란 주제로 중앙로를 밝게 빛나게 하며 전국의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중 가장 먼저 개최해 화제를 끌고 있다.
트리 점등식은 오후 6시 30분에 개최되며, 개막식 행사에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K-POP 걸그룹 오마이걸, 트로트 가수 신유, 뮤지컬배우 박완, 팝페라가수 한아름, 가수 이정옥, 아코디언 연주 알렉스, 조수임 뮤지컬 댄스 등 인기 연예인의 화려한 공연에 이어, 트리축제 전야제 행사에 우리시 홍보대사 인 유현상(그룹 백두산)의 락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동두천 큰시장부터 보산동 관광특구 입구까지 확대된 올해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즐거운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한 해의 아쉬움과 흥겨움이 가득한 연말,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동두천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거리에서 잊지 못할 올해 추억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