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CJ그룹 최초로 고객 편의 위한 ‘스마트 영수증’ 서비스 실시

2015-12-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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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올리브영의 스마트 영수증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올리브영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CJ그룹 최초로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영수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영수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최근 3개월간 매장에서 구매한 내역을 기존 종이 영수증과 동일한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종이 영수증을 분실할 경우 교환과 환불을 위해 구매 내역 확인에 많은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으며, 번거롭게 지갑에 영수증을 챙길 필요도 없어졌다.

또 최근 3개월 동안의 구매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는 월별 영수증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올리브영 회원에게 발급되는 이벤트 응모권과 1+1 및 할인 쿠폰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스마트한 쇼핑 라이프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 ‘스마트 영수증’ 서비스는 CJ그룹의 외식·쇼핑·엔터테인먼트 등의 서비스 이용 때 포인트를 적립하는 ‘CJ ONE’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약관 동의 시점 이후의 결제 영수증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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