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014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2개소에 대해 산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산사태 예·경보시스템을 통해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사업비 9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3월부터 예방사업을 시작했다.
홍두선 녹지과장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연재해에 대한 적극 대처와 지속적인 예방사업으로 시민들이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