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현대해상이 10일 아주경제 '2015 금융증권 대상'에서 최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현대해상은 꾸준하게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해상은 “고객만족을 회사활동의 중심에 둔다”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1996년 업계 최초로 고객만족헌장을 선포했다. 또 중장기 전략을 비롯해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수립되는 경영방침과 CS전략은 모두 “고객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최상의 서비스로 사랑 받는 현대해상”이라는 CS비전의 실현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현대해상의 고객만족경영에는 또 다른 비밀이 숨어있다. 현대해상은 "진정한 고객만족은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에서 시작된다"는 가치관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를 구체화해 직원의 사기 진작 및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현재 임직원 커뮤니케이션 제도, 칭찬마당 칭찬릴레이, 직원역량강화, 다양한 복지제도 성과 인정 및 동기부여 등을 즐거운 일터만들기 세부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대해상이 지난 1996년 고객만족경영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이후 조직문화에 고객만족이라는 DNA를 심어 나가기 시작한지 약 20년이 지났다. 지금까지 현대해상은 CS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선도적인 보험회사로서 새로운 고객가치 창조를 위해 고객 중심 경영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보험회사가 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